"비거리에 타구감, 관용성까지."브리지스톤골프가 출시한 e6 골프공(사진)이다. 딤플과 딤플 사이의 공간을 비행기 날개 모양으로 설계해 획기적으로 공기 저항을 줄인 '델타 윙 326 딤플'을 장착했다. 바람과 사이드 스핀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공의 비행 성능이 우수하다. 티 샷에서는 코어와 커버 사이에 위치한 맨틀 레이어가 스핀을 억제하는 반면 어프로치 샷에서는 스핀력을 발휘한다. 직진성에 집중한 소프트(SOFT)와 저탄도가 가능한 스피드(SPEED) 등 2종류 모델을 출시했다. 소프트는 스윙 스피드 105마일 이하와 공 스핀이 높아 좌우 편차가 심한 골퍼에게 딱이다. '직진성 비거리'를 제공한다. 스피드는 스윙 스피드 105마일 이상과 방향성은 좋지만 탄도가 높은 골퍼에게 '저탄도 비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이다. 3피스, 5만원이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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