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LED 표지판
실제 2016년까지 24개교 총 41개소에 설치를 완료 한 바 있으며 올해는 17개소를 추가 교체할 계획이다. 모든 설치 작업은 오는 9월 중 완료 할 계획이며 대상학교(개소 수)는 가동초(1), 가원초(1), 가주초(1), 거여초(1), 거원초(2), 문덕초(2), 방산초(2), 송파초(1), 신가초(2), 중대초(2), 풍성초(2) 등이다.이 LED 표지판은 태양광을 이용한 장치로 별도의 전기 사용이 필요 없고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유지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외도 구는 9월부터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교시간 30분 동안 학교 앞 도로에 차량을 전면통제하는 ‘시간제 차량통행 제한’사업도 시범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 주민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갔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