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 출회로 닷새 만에 하락 반전했다.21일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73포인트(0.42%) 내린 640.85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강보합 출발했으나 장초반 등락을 반복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이날엔 하락 마감했다.개인이 608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4억원, 181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다.업종별로는 기타제조(0.97%), 인터넷(0.36%), 일반전기전자(0.30%), 건설(0.30%) 등이 상승한 반면 유통(-1.44%), 종이목재(-1.41%), 금융(-1.03%)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셀트리온(0.91%), 파라다이스(0.34%), GS홈쇼핑(0.27%) 등이 1% 미만의 상승폭을 보인 반면 메디톡스(-1.95%), 바이로메드(-1.74%), 포스코켐텍(-1.58%) 등은 하락했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없이 482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없이 637종목은 내렸다. 89좀옥은 보합 마감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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