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당과 당원이 부르면 서울시장 선거 나갈 것'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후보가 20일 "당과 당원의 부름이 있으면 서울시장을 비롯한 어떠한 곳이라도 나가겠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국민의당 광주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총선에서 정치개혁을 위해 목이 터져라 외쳤던 것처럼 현장에서 죽을 각오로 맨 앞에서 뛰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안 후보는 "선봉에 서서 창을 들고 나가겠다"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또 그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의 체격, 체력, 체질을 전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시도당 권한 강화', '풀뿌리 자치센터 설립', '원외 상임위 구성', '주요 당론 전 당원 투표로 결정' 등 구체적인 방법을 밝혔다. 아울러 안 후보는 당의 체력 강화와 관련해서는 "지역위원장들과 전문가들로 '원외 상임위'를 구성해, 당 정책위원회와 함께 대안을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 바로 이번 국감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91018044844414A">
</center>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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