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음악 콘서트 '판 프로젝트'…8월20일 한국서 첫 공연

'판 프로젝트 인 서울' 포스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세계의 연주자들이 모인 아시아 음악 콘서트 ' 판 프로젝트 인(in) 서울'이 오는 20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판 프로젝트는 피리 연주자 가민, 타악 연주자 심운정, 캐나다의 아시아 음악 연주자 제프리 로버트를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다.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해외의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쳐왔다.올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는 소리꾼 이나래, 중국 전통악기 얼후 연주자 인제 왕, 가야금 연주자 김도연이 함께 한다. 1, 2부에 걸쳐 '수궁가'를 비롯해 '이방인' '무당' 등 총 6곡을 연주한다. 수궁가는 기악연주에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법을 더해 새로운 형식의 음악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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