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매킬로이 '부상 체크 북아일랜드행'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사진)가 갈비뼈 부상 부위를 다시 한 번 검사받는다는데….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14일(한국시간) "매킬로이가 PGA챔피언십을 마친 뒤 북아일랜드로 떠난다"며 "트레이너 스티브 맥그리거를 만나 투어 복귀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에 돌아오는 게 1차 목표다. 오는 24일 미국 뉴욕주 올드 웨스트버리 글렌오크스에서 'PO 1차전' 노던트러스트오픈(총상금 875만 달러)이 열린다."정확히 언제 컴백할 지는 모르겠다"면서 "내년이 될 지, 아니면 몇 주 후가 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몸 상태에 큰 이상은 없지만 라운드 후 왼쪽 팔에 경련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대회를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내년 4월 마스터스"라고 했다. 우승하면 서로 다른 4대 메이저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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