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북한 리스크로 국내 주식시장이 연일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가 급등 중이다.11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전일 대비 15.53% 오른 19.12를 기록 중이다. 변동성지수는 지난 9일 25% 오른데 이어 3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지난달 21일 9.82까지 떨어졌던 지수는 전날 장중 20을 돌파하기도 했다.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코스피는 1% 넘게 하락 중이다. 한때 2500을 넘봤던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 이탈이 속도를 내면서 2330선까지 내려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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