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경제교육, 경제탐험 시장놀이 실시"[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달 28일 완도군민회관에서 150여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및 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올바른 경제의식 함양을 위한 ‘드림스타트 경제교육 및 경제탐험 시장놀이’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업 목표인 가난의 대물림 차단과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와 연계해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경제교육을 받은 후 모의 화폐를 개인별로 지급 받아 문구, 생활용품, 분식코너에서 직접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거스름돈을 받는 등 물건을 직접 사는 실제 시장과 같은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아동들에게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쉽게 접할 수 없는 경제 용어를 세심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아동들에게 미래설계를 위해 저축이 왜 필요한가에 대하여 설명함으로써 경제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게 했다. 주민복지과 허정수 과장은 “앞으로도 관련 단체들과 연계한 건강, 인지, 정서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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