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선희기자
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제27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에서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앞줄 가운데)과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 100명으로 구성된 '27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2004년 1기 선발 이후 총 2400여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했다. 소외계층 금융교육 지원, 영업점현장학습, S20사이트를 통해 20대 관심 분야에 대한 기사 작성 등 신한은행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활동을 진행해 왔다.이번 홍보대사단은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을 기존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려 글로벌 홍보채널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27기 홍보대사는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문화탐방의 기회 및 신한은행 입행 시 우대 등 특전이 부여된다.발대식에 참석한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은 다양한 학교와 전공, 국적을 가진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춘의 열정과 패기로 활동기간을 보람차고 후회 없이 보내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