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뉴딜일자리 사업 성공적 안착

차별화된 시민생활 서비스 제공, 참여자 직무능력 배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뉴딜일자리 사업은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과는 차별화된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참여자에게 생계지원과 함께 일 경험 제공 및 직무능력 배양을 통해 민간일자리로 연계를 촉진하는 사업을 말한다.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건강증진과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이 있다. 영양사, 임상병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뉴딜일자리 참여자 3명이 ‘찾아가는 이동검진 및 상담실’을 운영하는 사업이다.7월에도 만성질환예방 이동검진 상담실을 2회 운영, 150여명의 구민들에게 혈압 검진 및 검사결과 상담, 당뇨병 개별교육 등을 진행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분야별 상담 및 교육과 함께 만성질환 예방 교육 및 연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구민들에게 호응이 좋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그 밖에 지역내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해 안전한 은평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건축공사장 안전지킴이’, 구민과 소통하는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구정홍보 효과를 제고시키는 ‘홍보 콘텐츠 제작 전문가’등 구민 편의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중이다.은평구 관계자는 “구민의 일자리지원과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뉴딜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며 구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뉴딜일자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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