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청소년안심지킴이집 업무협약식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긴급 구조된 위기청소년에게 안전한 잠자리 및 급식, 생필품 등을 제공해 기본 욕구를 해소하고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와 가정 및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하도록 할 계획이다.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들에게 김은영 강북청소년드림센터장이 ‘위기청소년의 특성 이해와 청소년안심지킴이집 사업 안내’교육을 실시해 업무 추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상태에 놓인 청소년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가정과 사회의 책임 수행에 필요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청소년안심지킴이집을 널리 알려 청소년들이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보금자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해당 동주민센터 및 24시간 운영하는 강북청소년드림센터 안심지킴이집(☎ 6435-7979)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