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기아차는 27일 '2017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도 서유럽, 신흥국의 긍정적 판매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유럽에 올 9월 스토닉, 10월에 스팅어를 론칭해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토닉은 유럽시장에서 연 평균 7만대 판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러시아에선 올 하반기 쏘렌토 변경모델 등을 출시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멕시코에선 신형 리오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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