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최근 영암119안전센터와 수도사업소 직원(자위 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영암119안전센터 대원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수도사업소 직원들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진지하게 소방훈련에 임했다. 또한 영암119안전센터(센터장 김성중)는 훈련 종료 후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지도와 함께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물은 생명의 원천이라는 대명제 아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수질관리, 기반구축과 유수율 제고 등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는 각종 시설물을 안전하게 지키고 관리하여 군민에게 맑은 물 공급과 수질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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