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노용성 대한법무사협회장이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대한법무사협회와 함께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대한법무사협회는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투자를 원하는 외국 고객들에게 관련 법률상담과 금융상담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이로써 신한은행은 20개국 150개 글로벌네트워크와 코트라(KOTRA), 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 협약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원활한 국내 투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6700여명의 법무사가 소속돼 있는 법무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투자를 원하는 외국투자기업들에게 종합적인 금융·법률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직접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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