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도청에서 운영되는 푸드트럭을 찾은 이재율 도 행정1부지사가 푸드트럭 운영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부천에서는 만화축제와 어울리는 '애니푸드(애니메이션+푸드트럭)'를 주제로 음식 판매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만화주제곡 공연, 마술공연 등을 펼친다. 화성에서는 생활체육축전임을 감안해 '푸드올림픽'을 주제로 준비체조 공연, 난타퍼레이드, 시상식 포토 존 등이 운영된다. 도 관계자는 "기존 푸드트럭의 경우 축제현장에 찾아가 영업하다 보니 두 주체사이에 연관성이 떨어졌다며 경기도 축제연계형 모델은 축제 구상단계에서부터 푸드트럭을 고려해 메뉴개발과 부대이벤트를 함께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도는 오는 9월11일부터 2주간 열리는 평택 안중시장 푸드트럭페스티벌은 전통시장상생형으로 '푸드5일장'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공연 등을 기획하고 있다. 안중시장은 수원남문전통시장에 이어 푸드트럭이 상설로 도입되는 두 번째 전통시장이다. 도는 수원남문시장과 안중시장 운영사례를 종합해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푸드트럭 상설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현재 100여개의 지역축제와 172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도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각 지역의 축제와 전통시장 여건에 맞는 푸드트럭 운영모델을 만들어 지역소상공인과 푸드트럭 상생발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