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활기찬 인생 건강팔팔마을 만들기 보건교육 실시

“싱겁게 먹어요”딱! 이만큼만! 하루소금섭취량 5g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기찬 인생 건강팔팔마을 만들기 보건교육’을 경로당을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 “소금 속 나트륨 줄일수록 건강해 집니다”슬로건 아래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자로 구성된 건강전담팀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관내 24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생활실천사업인 영양, 절주, 비만, 대사증후군, 국가 암 검진 등 주제별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건강교육과 검진을 받은 주민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소금량이 하루에 5g이 필요하고, 소금섭취량이 증가할 때 마다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질환, 위암, 신장결석,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 한다는걸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며 “지금부터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싱겁게 먹고, 물, 채소 과일을 충분히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활기찬 인생 건강 만들기 보건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눈높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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