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혜기자
사진제공=맥투앙, 마이클 코어스
여름 휴가를 위한 아이템 중 가장 베스트한 선택을 꼽으라면 실용적인 크로스백을 들 수 있다. 간단한 소지품을 챙기는 한편, 두 손을 자유롭게 해주며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크로스백은 작아도 수납공간이 넉넉한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 마이클 코어스의 레드 컬러 크로스백처럼 수납공간이 많고 여권이나 휴대전화, 화장품까지도 챙길 수 있는 사이즈의 가방은 꼭 필요하다. 특히 레드 컬러의 크로스백은 룩 전체에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여기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데님 원피스나 원색의 이어링, 그리고 편안한 플립플랍과 선글라스 등을 챙긴다면 어떤 여행지에서도 잘 어울리는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성미 넘치는 페미닌룩사진제공=보브, 마이클 코어스, 헬렌카민스키
해변에서의 산책이나 분위기 있는 저녁 식사를 위한 자리에는 여성스러운 페미닌룩이 제격이다. 여신미 넘치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시원한 롱 원피스나 시폰 원피스를 하나쯤 준비하자. 여기에 햇볕을 가려줄 챙이 큰 라피아 모자와 선글라스로 우아함을 더해주는 한편, 무채색이나 파스텔 계열의 옅은 컬러 크로스백을 매치해 소지품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다.그레이 컬러의 마이클 코어스 크로스백은 은은한 컬러와 실용적이 사이즈와 수납공간이 기품 있는 페미닌룩에 잘 어울리며, 헬렌카민스키의 라피아 모자는 챙이 넓어 자외선 차단 및 스타일 지수를 한층 높여줄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또한 발등을 가녀리게 보이게 만들어주는 마이클 코어스의 플립플랍은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