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소통,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 주민눈높이 공동체 치안활동 성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는 경찰청에서 실시한 2017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도내 21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 체감안전도는 올 1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전남지역 경찰관서별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통해 거주지역의 범죄 ? 교통사고 안전도 및 법질서 준수도, 경찰노력도 수준을 측정한 조사이다.함평서의 이러한 성과는 농촌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마을회관 등을 찾아다니며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법 등을 소개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여성안심귀가를 위한 구역을 설정,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범죄취약시간대 합동 순찰 활동 등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됐다.정성일 함평경찰서장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최고로 편안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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