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G화학이 연일 신고가 행진이다.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한다.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보다 1.91% 오른 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2만1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직전 최고가는 전일 기록한 31만2000원이었다.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738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배터리 부문이 1분기 대비 큰폭의 흑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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