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나해 궁중음식 축제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이달 31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우수 1인(상금 30만원) ▲우수상 2인(상금 각 10만원)등 총 3인을 시상,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협의와 기획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에 개최될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예정이다.‘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에서 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할 단체를 최대 4개 팀까지 모집한다. 종로구민이거나 종로구에 소재를 두고 있는 관련 학과, 동아리, 단체 등 그룹만 신청이 가능하며, 종로구의 전통 또는 음식과 관련한 단체를 우선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접수 기간은 이달 18일까지로 종로구청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ojac@mail.jongno.go.kr ) 로 신청하면 된다.종로구 관광체육과(☎2148-185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영종 종로구청장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는 한국음식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궁중음식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종로구 대표 축제 중 하나”라며 “더욱 많은 내·외국인에게 우리 전통음식과 음식문화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