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스페셜 시리즈 '건식품 보관용기 3종' 출시

락앤락 건식용기 시리즈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종합주방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눅눅한 여름철 식재료 보관을 책임지는 락앤락 스페셜 '건식품 보관용기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용도별 음식 보관에 최적화된 맞춤 전용용기다. 김을 비롯한 견과류, 시리얼, 건나물, 과자 등 여름철 눅눅해지기 쉬운 건식품을 위한 용기다. 신제품은 여름철 습기에 취약한 ▲김 보관용기 와 각종 건식품 보관에 유용한 ▲슬림건식 보관용기 2종(3.4ℓ, 4.3ℓ)으로 구성됐다. 특히 슬림건식 보관용기는 한 손에 쏙 잡힐 만큼 슬림한 몸체로 선반에 넣어두었을 때 꺼내기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건식품 보관용기는 4면결착 방식으로 탁월한 밀폐력을 갖추었다. 수분제거를 위한 내부 트레이와 제습제(실리카겔)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뚜껑에 제습제를 담은 내부 트레이를 부착시킨 뒤, 뚜껑을 닫아 보관하면 용기 내부에 있는 습기를 제습제가 흡수하는 것이다. 제습제는 재사용이 가능하다. 제습제 알갱이 색상이 습기를 흡수 해 녹색으로 변했을 경우, 전자레인지에 넣어 3분간만 건조시키면 된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점차 여름이 길어지는 추세 속에 마른 식재료 보관이 힘들다는 소비자 요구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락앤락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스페셜 시리즈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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