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원더풀 와우론’이 누적 실적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2015년 12월 출시된 ‘원더풀 와우론’은 만 20세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 대출상품이다. 최대 5000만원의 높은 대출한도와 최장 72개월의 상환 기간을 제공한다. 실제 이용 고객층도 30~40대가 74.6%를 차지한다. 대출금은 전체 이용객의 78.4%가 생활안정자금으로 사용됐다. 특히 원더풀 와우론은 전체 이용자 중 74%가 높은 은행 문턱으로 고민하는 4~7등급 중?저신용자다. 평균 금리도 연 15.86%(2017년 5월 말 기준, 저축은행 중앙회) 수준이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원더풀 와우론과 같은 중금리 상품은 4~7등급 중?저신용자들의 안정적인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에도 저축은행 업계가 가계대출 규제와 충당금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고객에게 돌아갈 혜택이 줄어들까 걱정스럽다”고 밝혔다.JT친애저축은행은 원더풀 와우론을 운영하며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6년 8월 두 번째 중금리 상품 ‘원더풀 슈퍼와우론’을 출시했다.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두 개의 중금리 상품을 판매 중이다. JT친애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JT친애저축은행 홈페이지(loan.jtchinae-bank.co.kr)와 고객센터(1599-006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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