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
특히 공약사업 평가와 환류에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고, 공약지도와 공약지표 등을 신설하는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한 결과이다.구는 2010년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작은도서관’과 ?교육지원센터’등으로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2014년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을 거머쥔 바 있다.이어 2015년에는 ‘동네 청년 글로벌 사업가 되다, 애플·삼성과 경쟁하는 스타 탄생’과 ‘지식도시락 배달 사업’을 주제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지난해는 ‘자원봉사도시 관악’과 ‘고시촌 SHARE-US’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등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유종필 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소통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평가돼 기쁘다”며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관악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신 구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관악구 공약지표
또 “민선 6기의 남은 여정도 구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 관악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