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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핑크가 재계약 비하인드를 털어놨다.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6집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으로 컴백한 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에이핑크는 "얼마 전 계약연장 도장을 찍었다"며 7년째 의리를 이어가는 비결에 "누구 한명 잘 튀지 않고 잘 묻어간다"고 밝혔다.이어 "재계약할 때 롱언니(박초롱)에게 정말 많이 감동 받았다. 리더 언니가 '나 믿고 우리 재계약하자'라고 했다. 그래도 우리 인생이니까 우리 마음대로 하는 게 맞다곤 했지만, 언니의 말 때문에 팀을 위해 다함께 재계약했다"고 남다른 의리를 전하며 감동을 자아냈다.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