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와 괌, 대만 등도 많이 팔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가격을 대폭 낮춘 땡처리 항공권으로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여행지는 ‘방콕’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오픈마켓 마켓플레이스옥션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땡처리 항공권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판매된 여행지는 방콕이었다. 이어 오사카와 괌, 대만, 도쿄 순으로 많이 팔렸다. 증가폭은 일본의 도시들이 높았다. 오키나와(93%)와 도쿄(90%)가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땡처리 항공권 판매가 크게 늘었다. 이어 마카오(51%), 대만(49%), 오사카(45%)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옥션은 여행 카테고리 내 별도의 땡처리 코너를 마련하고 기간별, 지역별, 가격대별로 인기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출발기간에 따라 희망 여행지의 최저가 항공권을 파악 할 수 있으며, 동일지역 땡처리 항공권 가격을 날짜 별로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사용자중심으로 개선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