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웃음치료 특강
이번 행사는 이런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과정에서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부족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30여 명을 초대,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웃음치료 특강 ▲콜레스테롤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검사하는 대사증후군 검진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상담 등 종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정숙 자치행정과장은 “그 동안 신분노출 등 이유로 북한이탈주민이 구청과 각 기관에서 지원하는 사회참여 서비스 혜택을 받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정착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파악,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취업 및 생활지원 ▲지원 단체 보조금 지급 ▲사회 적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