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채연 '부모님께 외제차 선물…젊을 때 타셨으면 하는 마음'

가수 채연/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 채연의 통 큰 효도가 화제다.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 51회는 '음기폭발 미녀들의 비정상회담'으로 꾸며져 채연, 이지혜, 홍윤화, 차오루, 사유리가 출연했다.이날 MC들은 채연에게 "중국 활동으로 5층 건물과 부모님께 외제차를 선물했다더라"라고 물었고, 채연은 "원래 내 차를 사려고 부모님과 함께 유명 외제차 대리점에 갔다"며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직원이 검정 세단을 추천해줘서 탔는데 아빠가 내릴 때 '나도 출세했네. 이런 차도 타보고'라고 하시더라"며 "그 말을 듣고 사드리고 싶었다. 나는 언제든 이런 차를 탈 수 있지만 부모님은 조금이라도 젊을 때 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또 부모님께 선물한 건물에 대해서는 "엄마가 갖고 싶어 하셨다"며 "중국에서 단기간에 모은 돈은 아니다. 데뷔 때부터 차근차근 모았다"라고 설명했다.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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