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대학교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인천시민과 기업을 위한 무료 음악회를 연다.예일대 음대, 줄리아드 음대, 세종솔로이스츠 등과 연계해 열리는 음악회는 국립대로서의 인천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인천이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도약하는데 필수적인 예술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세계적인 음대교수 및 유망주들이 함께하는 연주회 13회, 예일대 음대 학장의 강연 1회 등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인천대는 이번 음악회의 공연장소를 인천대뿐 아니라 송도 트라이볼, 청라 엘림아트센터, 인천시청, 인천지방경찰청, 삼성 바이오로직스 등 지역 기업체 및 공공기관을 찾아가 열 예정이다.인천대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고품격 연주회와 예일대 음대 교수의 티칭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특히 그동안 공연에 참석이 어려웠던어린이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되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모든 음악회 입장권은 무료이며, 인천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연관련 내용은 인천대 대외협력홍보팀(032-835-9241~5)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inu.ac.kr)를 참고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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