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영우 바른정당 최고위원…합리적 성품의 소신파

김영우 바른정당 의원[사진=바른정당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26일 바른정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김영우 의원은 YTN 기자 출신의 3선(경기 포천·가평) 의원이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인 김 최고위원은 기자를 지내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여의도에 입성했다. 18대 당시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과 대변인을 역임했고 안정적인 언론 감각으로 2014년에 다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19대 국회에서는 당내 소장파로 초·재선 의원들과 함께 ‘쇄신전대추진’ 모임 등에서 목소리를 냈다. 평소 당내외 현안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2007년에 17대 대선을 앞두고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문그룹인 '안국포럼'에 몸 담았고, 싱크탱크인 국제정책연구원(GSI)에서 정책국장을 맡아 이명박 정부 정책을 보좌하기도 했다.20대 총선 이후에는 상반기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언론인과의 소통이 원활하고,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계파를 넘어 두루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경기 포천 출생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학사·석사 졸업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YTN 기자 ▲GSI(국제정책연구원) 정책국장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새누리당 대변인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18·19·20대 국회의원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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