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표기자
이개호 국정위 경제2분과 위원장
가계통신비 인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단계적인 절차를 밟아갈 것임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통신비 공약이행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국정위는 통신비 이행을 위한 공약 이행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할 것"이라면서도 "당장에 가능한 방안, 내년에 할 일, 그 이후에 해야 할 과제들을 단계별로 정리해서 보고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동통신3사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그는 "데이터이용료를 보편적으로 인하하는 방안과 공공 와이파이 확충에 대해서도 이통사의 자율참여를 바탕으로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취약계층이 경제적인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도 필요한 상황이다. 통신비 부담문제는 주무부처인 미래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통신3사의 자발적인 참여, 소비자들의 이해와 납득도 중요하다는 점을 알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