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드론
구는 드론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비와 실습재료비 지원, 직무소양교육과 취업대비교육, 1:1 상담 등을 통해 교육 수료생들이 전문 강사로 성장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교육을 맡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드론에 대한 높은 관심에 비해 강사가 부족하고, 방과 후 수업의 경우 지난해부터 드론 과목이 본격적으로 개설되기 시작해 드론교육지도사 취업 전망이 매우 밝다”고 설명했다.20명을 모집, 수강 희망자는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로 이달 16일부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강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정해지며 자부담 수강료는 5만원이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직업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기술을 익힌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삶의 활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서대문구는 지난해 이 같은 ‘여성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교육’을 통해 아동요리지도사와 드론교육지도사 과정을 운영했으며 두 과정 수료생 38명 중 3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서대문구 여성가족과(330-124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