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수완-맘스팡 '아름다운 기부'

롯데아울렛 수완점 샤롯데봉사단과 맘스팡회원 20여명은 지난 16일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선풍기와 생필품을 기증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아울렛 수완

[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롯데아울렛 수완점(점장 김재범)이 16일 맘스팡과 함께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와 생필품을 전달, 아름다운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8일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면서 이뤄졌다.수완점과 맘스팜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이 빨라짐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리모컨 발 선풍기’와 생활필수품을 마련해 전달했다.지체장애 이 모 씨는 “혼자서 선풍기를 작동하려고 움직일 때마다 몸이 불편해 힘들었다”며 “뜻밖의 선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선풍기가 마련돼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김재범 롯데아울렛 수완점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봉사활동 참여인원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나눔 경영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신동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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