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이 중소기업청의 허가를 받고 공식 출범했다.행복한경영은 행복경영 이념 전파와 이를 기반으로 한 우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만들어졌다. '행복경영'은 이익극대화가 아닌 직원, 고객, 사회, 주주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영이념이다. 남을 먼저 이롭게 함으로써 나도 이롭게 된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 철학에 기초한다.행복한경영은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최고경영자 양성과 행복경영 기업 확대에 힘 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CEO(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행복경영을 주제로 한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을 진행하고, 행복경영 CEO들의 모임을 통해 행복경영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 대표인 조영탁 행복한경영 이사장은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CEO가 이끄는 기업을 통해,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이 행복하고 나아가 사회가 행복할 수 있는 '행복한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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