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중랑부동산 CEO과정 80여 명 참여하는 현장 역사문화탐방 강의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8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제1기 ‘중랑부동산 CEO과정’에 참여한 건축사, 중개사, 공원녹지시공자 등 80여 명이 참여하는 역사문화탐방 현장 강의를 진행한다.이번 강의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들어 있는 한용운, 방정환 등 근?현대사 인물 45인에 대한 역사문화탐방으로 이루어진다. 서초·송파구에 이어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개설한‘중랑부동산 CEO과정’은 부동산 정보와 자산 관리에 필요한 최고 지식을 제공하는 전문부동산 강좌로 지난 3월8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망우본동 복합청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중랑 부동산 CEO과정 강의
'중랑부동산 CEO과정’은 국내 대학교수 및 기업 CEO 등 전문가가 부동산 정보 전반에 대한 강의와 인문 교양 관련 내용을 강의, 지난 4월에는 교육생 71명을 대상으로 속초에서 워크숍을 개최, 5월에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김항수 부동산정보과장은 “구가 지난해 역사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됐으나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문교양 프로그램이 많다”며 “중랑문화원의 향토문화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이번 강의와 같이 앞으로도 연계 프로그램을 다양화, 지식 습득 뿐 아니라 구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 평생교육과정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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