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600명, 서울대공원에 테마가든 조성

6월 14일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삼성 서울 R&D 캠퍼스'임직원들이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계절 꽃을 심고, 벤치를 제작하는 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br />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삼성전자는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 '휴(休) 가든'을 조성하는데 임직원들이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 서울 R&D 캠퍼스 임직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 장미원 잔디 광장에 계절 꽃을 심고 벤치를 제작·설치해 8000㎡ 규모의 휴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봉사에는 총 6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14일 5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 수국, 마거리트, 라벤더 등 총 꽃 모종 1000개를 심었고, 6개의 벤치를 설치했다. 지난해에도 삼성 서울 R&D 캠퍼스 임직원 600여명은 서울동물원 내 아프리카관, 남미관, 열대조류관 외벽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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