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 최대주주, 中 프랜차이즈 100대 기업 선정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넥스트아이는 최대주주인 유미도그룹이 중국 프랜차이즈경영협회(CCFA)에서 발표한 ‘2017 중국 100대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넥스트아이 관계자는 “유미도그룹은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중국 100대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상’을 수상했다”며 “뷰티 전문 프랜차이즈로는 유일하게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이번 수상으로 유미도그룹의 중국 시장 내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CCFA는 매년 중국 상무부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기업 약 3300여곳을 대상으로 ‘중국 100대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전반적인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엄격하게 선정해 중국 내 매우 권위적인 상으로 알려져 있다.올해 주요 수상 기업으로는 중국 초대형 기업인 궈메이, 쑤닝, 화룬 등이 있으며 맥도날드, KFC 등 다국적 기업도 이번 100대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됐다.유미도 그룹은 중국 내 약 4800여개의 뷰티 관련 매장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넥스트아이와 협력해 한국형 뷰티 프랜차이즈를 중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고 매장을 더욱 늘려 나갈 예정이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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