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식품가공기능사 23명 합격

"농촌의 식문화 개선 역할하고 싶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 취득반 수강생 중 23명이 지난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17년 정기기능사 제2회 식품가공기능사 최종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공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 취득반은 2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이론교육(식품화학, 식품위생학)과 실습교육(식품가공, 기계조작법) 등 총 11회에 걸쳐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한 수강생은 “우유 신선도 검사, 사과젤리, 호두양갱, 캔 스트리밍 등의 가공제조 실습교육이 이번 시험에 합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식품가공연구회를 조직하여 농산물 가공 소득화와 농촌의 식문화 개선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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