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H&B) 전문점 올리브영은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본사 근무자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근무하는 올리브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부서나 매장에 임산부가 생기면, 모든 구성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당 조직장이 직접 찾아가 임산부 배지를 달아주고 선물세트와 함께 회사 차원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했다. CJ그룹은 여성직원 본인 출산 시 본인 부담금 10만원 이상 발생하는 의료비를 비롯해 난임부부시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직장내 보육시설과 임신기간 중 단축근로제도를 운영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