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검 7이닝 2실점 호투' 넥센, KIA 꺾고 4연승+시즌 30승

제이크 브리검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잡고 시즌 30승 고지를 밟았다. 넥센(30승1무29패)은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KIA(38승22패)에 8-4로 이겼다. 넥센은 4연승. KIA는 2연패에 빠졌고 2위 NC에 반 게임차 추격을 허용했다. 두 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KIA의 5승3패 우위가 됐다. KIA가 처음 다섯 경기를 모두 이겼으나 이후 세 경기를 모두 졌다. 션 오설리반의 대체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네 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넥센 승리를 이끌었다. 브리검은 7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실점 했다. 브리검은 시즌 두 번째 승리(1패)를 챙겼다. 넥센 타선이 초반 잇달아 점수를 뽑아내며 브리검을 도와줬다. 넥센은 1회초 2사 1, 2루에서 김하성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초에는 2사 만루에서 윤석민이 2타점 2루타를 쳤다.브리검이 2회말 이범호에게 1점 홈런(4호)을 허용했으나 넥센은 3회초 곧바로 2점을 추가해 5-1로 달아났다. 김민성의 2점 홈런(5호)이 터졌다.4회초에는 2사 만루에서 이택근이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택근은 KBO리그 열네 번째로 개인 통산 700타점을 달성했다. KIA 선발 팻 딘은 이택근에게 적시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팻 딘은 3.2이닝 9피안타(1피홈런) 4볼넷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최근 2연승이 중단되면서 시즌 성적 4승3패를 기록했다. KIA가 7회말 김선빈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넥센이 8회초 윤석민의 희생플라이와 김하성의 1타점 2루타로 2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KIA가 9회말 2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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