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7일까지 관내 25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경로당 순회 신바람 운동교실’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 운동교실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노인들에게 적합한 건강생활체조, 관절운동, 웃음레크리에이션 등을 운영했다. 운동지도사가 순회하며 활기찬 운동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운동하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류성숙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생활터 중심의 운동을 활성화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주도하는 건강실천 생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보건소는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실정에 맞춰 노르딕스틱 건강걷기, 요가교실, 만성질환 영양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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