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문재인 대통령과 남편 유지태가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김효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대통령님을 만나고 온 남편. 아이들과 소방체험도 하고 대통령님과 소방관님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이어 “#소방관 국가직 전환 #소방관 처우 개선 #가문의 영광 #내가 떨리고 설렘 #우리 대통령 #남편 최고”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유지태의 투샷이 담겼다. 문 대통령과 유지태가 아이들과 함께 소방체험을 하는 모습, 화재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소방관 장비를 살펴보는 모습 등이 게재됐다.앞서 유지태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의 서울 용산소방서 방문에 동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소방관이 눈물 흘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유지태는 2000년 개봉한 영화 ‘리베라 메’에서 소방관을 연기하기도 했다. 영화는 1971년 대연각 호텔 화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