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철 전남도의원, 우박 피해 복구 촉구

전정철 전남도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전정철 의원(국민의당, 담양2)은 7일 제31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난달 31일 담양 등 전남일부지역에서 발생한 돌풍과 우박 피해에 대한 조속한 복구계획 수립을 촉구했다.이날 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담양, 순천, 장성, 화순 등 지역에서 최고 70mm의 비가 내리고 강한 돌풍과 5~7cm의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 1천 891ha에서 낙과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며“피해농가 지원을 통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밝혔다.또한 “현행 자연·농업재해대책법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영세농가에 대해서는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며“농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재해보험 가입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어 보험가입에 대한 홍보 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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