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관계자가 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0회 FIA 국제파생상품엑스포'에서 현지 기관투자자에게 국내 파생상품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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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한국거래소는 7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10회 FIA(국제선물협회) 국제파생상품엑스포에 참가해 한국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 엑스포는 글로벌 거래소, 기관투자자 및 브로커 등 2000여명 이상의 업계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파생상품 행사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홍보부스를 열고 투자자별 1:1 세일즈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거래확대를 도모했으며, 옴니버스 계좌 등 해외투자자 관련 제도 개선사항도 적극 홍보했다"고 말했다. FIA는 지난해 1월 미국, 유럽, 아시아 선물협회를 통합, 출범한 세계 최대 파생상품협회이다. 전 세계 48개국 선물업자와 해외거래소, 투자자문사, 은행, 법무법인 등 400여곳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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