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이 5일 대선평가위원회와 혁신위원회 인선을 마무리 했다. 아울러 문자피해대책 TF 단장에는 김인원 전 서울북부지검 형사부장 등을 임명했다.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이 전했다.우선 대선평가 작업을 진행할 대선평가위원회(위원장 이준한 인천대 교수)는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내부위원으로는 신용현 의원, 최명길 의원, 전정희 전 의원 등이 참여한다.아울러 대선평가위 외부위원으로는 정연정 배제대 교수, 정한울 고려대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교수, 한병진 계명대 교수, 김영철 성공화대 교수, 김신영 한양사이버대 교수, 오승용 전남대 5·18 연구소 연구교수, 이관후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 박상호 전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임(국지모) 대표 등이 인선됐다.당 혁신을 추진할 혁신위원회(위원장 김태일 영남대 교수)는 내부인사 7명, 외부인사 2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인사로는 공희준 시사평론가, 유석현 BNH 인베스트먼트 파트너가 임명됐다.혁신위 내부인사로는 이태규 의원, 채이배 의원, 이언주 의원, 김윤 동대문구갑 지역위원장, 김지환 전국청년위원장, 김지희 직능위원장, 전현숙 경남도의원 등이 인선됐다.국민의당은 아울러 정치연수원장에는 이계안, 대외협력위원장에는 이윤석, 당 사무부총장에는 심종기, 기획조정위원장에는 이건태, 수석부대변인에는 양순필, 부대변인에는 김형구·최동환을 임명했다. 또 국민의당은 문자피해대책 TF를 구성했고, 단장으로 김인원 전 서울북부지금 형사부장, 이승훈 변호사, 송강 변호사 등을 임명했다. TF 운영은 당 국민소통국에서 지원하게 된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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