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 관계자 30분씩 학교별 입시요강 설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가 7~9일 ‘서울·경기지역 25개 대학 초청 2018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25개 대학 입학설명회는 지역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구로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7일에는 경기대, 서울여대, 서강대, 광운대, 숭실대, 경희대, 원광대, 가톨릭대, 서울신학대가, 8일에는 명지대, 인하대, 성공회대, 홍익대, 세종대, 단국대, 국민대, 수원대, 상명대가, 9일에는 서울시립대, 한신대, 인천대, 숙명여대, 가천대, 성신여대, 한국외대가 참가한다.
대학입시 설명회
오후 3시20분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30분간 각 대학 관계자 또는 입학사정관이 학교별 입시요강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고등학교 수험생과 학부모는 사전접수 없이 원하는 각 대학별 설명회 시간에 맞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대학 입시의 성패는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대학별 입시전략에 달려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와 수험생에게 대학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입학 관련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구로학습지원센터를 2015년에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구로학습지원센터는 대학진학상담, 수시대비 및 진학 개별상담, 자기 주도학습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 초부터는 개봉동 평생학습관에도 학습지원센터를 확대·운영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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