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銀 '환리스크 세미나' 열어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DGB대구은행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1일 ‘2017년 수출성공패키지사업 설명회 개최 및 FTA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의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외환 딜러출신인 이성우 DGB대구은행 국제금융부 부장이 강사로 나섰다. 강의 내용은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환율 전망 등이다. 뒤이어 'DGB 외환시장 Talk-Together 서비스'와'외환직접거래제도'를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DGB대구은행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2015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수출입 중소기업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협의했다. 김윤희 DGB대구은행 자금시장본부 상무는 “최근 환율변동성 확대에 따른 환리스크의 효율적 관리가 기업 영업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면서 본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었다.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지역기업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더불어 효과적인 환율관리 기법을 소개하고자 한 이번 행사가 DGB대구은행 창립50주년에 발맞춰 개최돼 더욱 뜻깊다”는 소감을 밝혔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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