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로튼토마토 97%의 신선도…아이언맨보다 높아

'원더우먼'이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했다. 68개의 총평가운데 66개가 호평이다(31일기준)

DC의 히어로무비 ‘원더우먼’이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7%의 신선도를 기록했다.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는 주로 비평가 위주의 평점을 매기는 영화 관련 웹사이트 가운데 하나다.31일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원더우먼’은 총 68개의 리뷰가운데 66개가 압도적인 호평이다. 슈퍼히어로 장르로서는 이례적이다.이로써 DC의 흑역사도 끝날 전망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28%,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5%에 불과했다. DC영화는 줄곧 마블과 비교 당하며 놀림의 대상이 됐다. 마블 영화 가운데 최고는 ‘아이언맨’으로 94%를 기록했다. ‘어벤져스’ 9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91%,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90%이다. 최근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81%이다. 마블의 ‘아이언맨’을 뛰어넘은 DC ‘원더우먼’은 실제로 미국 매체에서도 “올해의 슈퍼히어로 영화”(데일리 스타), “‘다크나이트 이후 DC 최고의 영화”(커밍순), “재미있고, 흥미롭고, 터프하고, 로맨틱하다. 제대로 된 슈퍼히어로 영화”(버즈피드), “갤 가돗과 크리스 파인이 끝내주게 매력적이다”(인디와이어) 등 호평을 받았다.‘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과 아테나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헤르메스의 스피드까지 강력한 힘과 체력, 민첩성과 놀라운 반사신경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와 지혜, 공감력과 통찰력을 갖춘 최강 액션 전사로 우리나라에서는 31일 수요일 개봉한다. 아시아경제 티잼 하나은 기자 onesilv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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