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네방네 인문학 강의 현장
6월7일 ‘부모가 알아야 할 어린이책 이야기’를 시작으로 ‘책과 함께 크는 아이들, 이야기로 만나다’, ‘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에 이어 ‘나를 찾는 책토론으로 행복한 삶을 꿈꾸다’로 4주 프로그램이 마무리 된다.김영미 강사는 현재 어린이책시민연대 정책지원부장, 서울교육희망넷 공동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며,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 ‘즐거운 책읽기, 행복한 아이들’등의 주제로 독서 도서관 활동 강의를 이끌고 있다.강좌는 6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인헌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6월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전화(☎879-5671) 또는 방문하면 된다.모집은 선착순 5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유종필 구청장은 “인문학은 우리안에 잠재돼 있는 보물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고 자기도 잘 알지 못하던 내면의 동력을 일깨워준다”며 “지역 곳곳에서 인문학이 주민의 삶 속에 더욱 깊이 파고 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