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M&A지원센터는 13일 '2017 크로스 보더(Cross border) M&A(기업 인수합병) 교육'을 열고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해외 M&A 전략 방안을 모색한다. 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법률·회계·세무·자금조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 M&A 추진 실무 핵심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 2회차를 맞은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바른, 딜로이트안진, BDA파트너스, 김앤장법률사무소, 스탠다드차타드 PE 등 해외 M&A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국내 법규 검토, 재무·법률실사 분석, 해외 M&A 전문기관 자문 사례, 사모투자펀드(PEF)를 통한 해외 동반 투자 사례 등 해외 M&A 과정의 필수 점검 요소가 강의의 중심 내용이다.한홍규 M&A지원센터장은 "M&A 전문 자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해외 M&A 지원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중견련 M&A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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