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별 통장쪼개기, 보험가입 시 알아야 할 상식 등 소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25일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2017년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57명이 참석한 이날 자립역량교육은 빈곤층의 조기에 벗어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자립역량교육은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 2회 이상 참여를 의무화하고 있다.이날 교육에는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신혜경 강사가 강단에 올랐다.‘저축과 보험’주제로 목적별로 나눠보는 통장쪼개기, 보험가입 시 알아야 할 상식 등 일상생활에서 통장관리 및 보험 리모델링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이 교육에서 다뤄졌다. 전남광역자활센터 박점관 대리는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업안내, 지급해지(증빙 제출)방법 등을 설명했다.희망키움통장Ⅱ는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을 하는 차상위계층이 3년간 매월 10만원 적립 시, 정부지원금 10만원이 매월 1:1로 매칭되는 제도다.군 관계자는 “희망키움, 내일키움통장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성공적으로 자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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